기해년 설날 대통령 설 선물로 함양의 명주 솔송주가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청와대는 1월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회 각계각층에 보낼 설 선물을 공개했다. 올해 설 선물은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했다. 선물 세트는 약과와 다식, 고시볼과 유과를 양쪽에 놓고 500년 전통의 솔송주를 중심에 배치해 품격을 높였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0만4230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9만9630원보다 2.3%(4600원) 오른 비용이다.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월1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견과·나물류 등 29개 차례용품 비용을 조사해 16일 밝혔..
@IMG10@고종황제도 그 맛에 탄복했다는 명품 함양곶감. 지리산 청정골 함양곶감이 올해도 어김없이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곶감영농조합법인(회장 박효기)이 주관한 이번 축제..
함양군 안의면 독자마을 정연식(66) 이장이 1월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경남지원이 주최한 2019년 시무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농식품부 주요정책과 농정현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면서 행정과 지역민의 가교역할에 앞장서온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시상..
2019황금돼지해 모두 말하는대로 잘~~ 돼지 2019년 새해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이다. 새해를 맞으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본다. 본지는 지난 12월27일 ‘말하는 대로 다 돼지’라는 주제로 함양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 보았다. 함양 군민의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 질수 있도..
2019년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가득한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10간의 여섯 번째인 기(己)와 12지의 마지막인 해(亥, 돼지)가 만났다. 육십갑자의 36번째 해이다. 본지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축산분야 명인이자 신지식농업인으로 지리산함양흑돼지의 종을 보존하고 복원하며 양돈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12월14일 오후 5시 현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1439.29원, 경유는 1331.38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상남도 평균 휘발유 가격은 1408.76원, 경유 1306.15원 이며 함양군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1453원, 경유 1345원으로 나타났다. 함양군 28개 주유소 업체별 유가를 비교해 보..
함양군 서하면 주민들이 중산마을 인근에 특정 개인이 돈사 건립을 추진하자 돈사건립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현익)를 꾸려 돈사건립을 저기하기 위한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마을 인근 돈사를 둘러싼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하면 이장단 등 60여명은 12월20일 오후 1시 함양읍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앞에 ..
지난 12월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동요대회’에서 위성초 안성우·백기란 학생이 독창부문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 각지의 유·초등학생 240여명이 동요대회에 참가했으며, 전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 대표 협회, 성심..
함양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토론회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12일 오후7시 함양읍 교산리에 위치한 카페빈둥에서는 ‘우리동네 지역의제’란 주제로 ‘함양작은변화포럼’이 개최됐다. 함양지역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첫 번째 포럼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지역의제 발..
문체부 문화이모작사업으로 “쪼매 몬 기리면 어때. 처음 그리는 기라 겁나기 애러브. 하하하.” 12월3일 오전 함양군 백전면 구산마을회관에서는 ‘2018년 귀농하기 좋은 마을 주민화합행사’와 함께 이색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구산재궁마을 할매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 달력 전시회’다. 이 마을 할매..
12월6일 오후 6시 기준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함양군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함양군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00원대를 나타냈다. 지난 12월3일자 5면 ‘함양군민 유류세 인하 혜택 못 느낀다’는 제하의 본지보도 이후 국제유가 하락 ..
피해자 딸, 청와대에 공개 청원군의원 “멱살잡이가 전부” 억울 민원인을 감금·폭행한 함양군의원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월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란에 ‘군의원이 민원인을 감금 및 폭행한 사건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저는 함양군의원 김00 의원..
정부가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 적용하고 있지만 함양군내 주유소들은 인근 지역에 비해 여전히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어 군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유류가격 자율화에도 불구하고 읍내 주유소 대부분은 비슷한 판매가격 유지하고 있어 담합 의혹을 사고 있다. 한국석유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산 양파재배의향면적은 2018년 양파 과잉생산과 가격약세로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여전히 평년 대비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 작황을 감안해 2019년산 양파 생산량 추정결과 평년보다 10%많은 143만1000톤 내외로 전망됐다. 2018년 양파생산..
우봉 강익순 시집 ‘저울과 꿈’ 출판기념식이 친구와 지인, 친척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1월13일 윤오 사슴농장 회관에서 열렸다. 박종래 시인은 “아직 신춘문예나 문예지에 등단한 것은 아니지만 창작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다. 직유보다는 은유를 앞세워 독자들에게 각자의 상상력을 유발케 하고 의인..
함양군 황석기우회(회장 손영호)는 11월4일 오전 11시 안의면 쉼터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안의면민과 황석기우회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의면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의·지곡·서하·서상 면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바둑을 두며 지역 바둑 ..
산책객 등 공격 피해 잇따라 “흰색 진돗개는 목줄이 있었다. 사람을 문 개는 흰색 진돗개다. 무리지어 누런 개도 붙어 다닌다.” 유기견으로 보이는 대형견이 상림공원 인근 등 함양읍내를 배회하면서 산책객 등 주민들을 공격해 군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데도 당국에서는 ..
경남 최고의 젖소 챔피언에 함양군 삼민목장(대표 손민우)의 젖소가 등극했다. 31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창녕가축시장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젖소 품평회’에서 초대 그랜드 챔피언에 손민우 대표가 사랑으로 키워낸 젖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고 ..
매월 1회씩 4년째 선행 이어져함양군 소재 한 식당에서 4년째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읍에 소재한 ‘청수골 식당’은 지난 24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